파이썬 소개

파이썬이 세상에 등장한지도 이미 20년이 넘었습니다. 많은 언어가 등장했다가 역사속으로 사라지기를 반복하지만 파이썬의 경우는 시간이 갈 수록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언어입니다. 현재는 인공지능의 발전과 함께 가장 인기있는 언어가 되었습니다.

위의 그래프는 TIOBE에서 발표한 프로그램언어의 순위입니다. JAVA는 아주 오랜기간 C와 함께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로 군림해왔습니다. 아마 JAVA 만큼 객체지향을 잘 표현한 언어는 없을 것입니다. 그만큼 자바는 객체지향의 대명사로 수십년동안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였습니다. C언어는 그 역사와 활용도는 언급할 필요도 없이 지금도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언어입니다.

파이썬은 2002년 당시에는 사용자가 많지 않은 언어였습니다. 그러나 2018년 이후 급격하게 사용자 수가 증가해서 현재는 C, JAVA를 이어서 그 다음으로 인기있는 언어가 되었습니다.

파이썬이 급성장한 이유는 인공지능의 발전과 함께 하기 때문이라는데는 반론의 여지가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파이썬의 어떤 특징으로 인해서 현재 이토록 많은 사람이 사랑하는 언어가 되었을까요?

일단 파이썬은 배우기 쉬운 프로그램 언어입니다. 또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풍성한 라이브러리를 지원하기 때문에 다양한 곳에 많이 사용됩니다. 또 영어와 유사한 문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친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코드를 작성하기 쉽다는 것은 그만큼 읽기도 쉽다는 뜻이 됩니다. 또 컴파일의 과정도 없이 바로 실행하고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빠른 응답이 필요한 업무에 굉장히 편리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컴파일 언어가 매력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컴파일 언어는 그 나름대로 장점이 많이 있습니다.

파이썬은 이러한 여러가지 특징 때문에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프로그램을 강의하는데 처음 접하는 언어로 파이썬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초보자만 사용하는 언어는 아닙니다.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많은 분야의 전문가들이 파이썬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이썬은 특히 인공지능이나 기계학습 분야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그 이유는 파이썬 자체의 특별한 장점도 있지만 거기에 더해서 Numpy, SciPy와 같은 강력한 수치계산과 통계를 지원하는 다양한 라이브러리와 데이터를 다루는데 탁월한 Pandas, 시각화에 최적화되어 있는 matplotlib의 강력한 기능이 파이썬을 더 특별한 언어로 만들어 줍니다.

실제로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공지능 프레임워크인 TensorFlow와 제가 이 블로그에 다양한 예제를 구현하는데 사용하는 PyTorch 같은 훌륭한 오픈소스 인공지능 프레임워크들이 파이썬 코드로 개발되어 있습니다.

또 Django와 같은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프레임워크까지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만일 인공지능을 배우고자하는 분이 있다면 파이썬은 반드시 경험하고 배워야할 언어가 되었습니다.

본 예제에서는 파이썬의 간단한 문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물론 많은 다양한 블로그에서 다루고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다루지는 않고 제가 그동안 구현하면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많은 사용하는 부분이나 꼭 필요한 부분들을 다뤄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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